대상, ‘마늘&냉채 순살족발’ 출시
샘표, ‘등대기업’ 선정...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감사패 수상

■ 대상, ‘마늘&냉채 순살족발’ 출시

대상의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ON’이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마늘&냉채 순살족발’을 출시한다.

‘마늘&냉채 순살족발’은 배달 인기 메뉴인 족발을 최근 취식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타입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마늘 소스와 냉채 소스가 동봉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족발에 알싸한 마늘 소스를 얹어 먹거나 야채, 해파리, 소면 등과 새콤한 냉채 소스를 버무려 먹을 수 있고 겉절이나 보쌈김치, 새우젓, 부추무침 등 궁합이 좋은 음식을 곁들이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대상이 취향에 따라 즐기는  ‘마늘&냉채 순살족발’을 출시했다. (사진=대상)

100% 국내산 돈육 뒷다리살을 사용하여 식감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하고 생강, 둥글레, 흑후추, 계피, 진피, 팔각향, 월계수잎, 정향 등 8가지 향신료를 함께 넣고 삶아 돼지고기 특유의 잡내를 잡았다.

조리 방법도 간단하다. 1~2인 가구의 한 끼 식사나 가벼운 술 안주로 제격으로 자연 해동 후 전자레인지에 1분간 조리하거나 냉동상태에서 2분 30초 간 조리하면 완성된다. 자연 해동 후 바로 취식하는 것도 가능해 야외 캠핑장에서 간단하게 즐기는 캠핑 요리로도 추천한다.

‘마늘&냉채 순살족발’은 대상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을 비롯해 소셜커머스, 오픈 마켓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18일 대상 관계자는 “대표적인 배달 인기 메뉴인 족발을 각자의 취향대로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트렌디한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샘표, ‘등대기업’ 선정...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감사패 수상

샘표식품이 서울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중견기업 글로벌 혁신대전’에서 ‘2021년 10대 등대기업’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7일 열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중견기업 글로벌 혁신대전’은 국가 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 △신사업 발굴 △신시장 개척 △신시스템 도입 등을 성공적으로 해낸 기업을 등대기업으로 선정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2024년까지 100대 등대기업 발굴 및 지원을 목표로 하며 2021년 첫 기수로 10개 기업을 발표했다.

샘표식품이  ‘중견기업 글로벌 혁신대전’에서 ‘2021년 10대 등대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샘표)

샘표는 제품의 글로벌화, 현지화를 통해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성과를 인정받아 신시장 개척 부문 등대기업으로 선정됐다. 해외에서도 한국의 우수한 식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전통 한식간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순식물성 콩 발효 에센스 연두를 선보였고 해외의 저명한 요리과학 연구소와 진행한 공동연구를 통해 각국 식생활에 맞는 레시피를 개발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이 큰 주목을 받았다.

연두는 샘표의 미생물 제어 기술로 간장 고유의 진한 색과 향은 줄이고 나트륨 함량도 낮춰 전 세계인이 쉽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게 만든 제품이다. 콩을 발효해 얻은 천연 맛 성분이 풍부하고 표고버섯과 마늘, 대파 등 8가지 채소로 만든 채수를 더해 100% 순식물성임에도 마치 고기를 넣은 것 같이 요리가 맛있어진다는 점이 혁신적이라고 평가받는다.

이에 연두는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실천을 돕는 제품으로 손꼽히며 미국 국제자연식품박람회, 영국 베지 어워드 등 채식 인구가 가장 많은 미국과 영국의 권위 있는 시상식을 휩쓸기도 했다.

18일 샘표 관계자는 “2012년부터 스페인의 세계 최초 요리과학연구소 ‘알리시아(Alicia Foundation)’와 공동으로 ‘글로벌 장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현지 식재료와 요리법에 맞는 레시피를 개발하는 등 우리맛의 핵심인 콩 발효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샘표는 이번 등대기업 선정의 의미를 더욱 살려, 연구와 혁신을 지속하며 ‘우리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라는 샘표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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