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생존자의 기대여명은 21.3년으로 OECD평균 보다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고령자통계'에 따르면 2019년 65세 생존자의 기대여명은 21.3년, 75세 생존자의 기대여명은 13.2년으로 조사됐다. 

기대여명은 전년 대비 각각 0.5년 늘었다. 

65세 여자의 기대여명은 23.4년으로 남자 19.1년보다 4.3년 더 길었고, 75세 여자의 기대여명은 14.6년으로 남자 11.5년보다 3.1년 더 길었다. 

2019년 우리나라 65세 생존자의 기대여명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보다 높은 수준이다. 

성별로 보면, 65세 여자의 기대여명은 OECD 평균보다 1.8년 높으며, 남자는 0.8년 더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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