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먼저 찾는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 정글 (사진=동아제약)

[데이터솜=곽현아 기자] 최근 3년간 어린이 해열제 국내판매 1위 '챔프시럽'의 인기에 입힘은 동아제약이 어린이들이 먹기 편하도록 구미젤리형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 정글'을 선보였다.

동아제약 관계자에 따르면 미니막스 정글의 영양 설계는 우리나라 어린이의 식생활 통계를 기초로 정량을 산정해 이루어졌으며 보조 원료 또한 어린이 해열제 '챔프시럽'을 탄생시킨 동아제약의 어린이건강연구팀이 직접 엄선했다.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 정글'은 직접 섭취하는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잘 먹어야 부족한 영양을 효율적으로 보충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아래 자체 조사를 통해 자녀와 부모가 선호하는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제형을 선별한 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제형으로 제품개발을 진행했다.

제품의 맛도 어린이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적용했다. 미니막스 정글의 대표 멀티비타민·미네랄은 아이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딸기맛으로 칼슘·비타민D는 포도맛, 비타민C는 파인애플맛, 비타민D는 망고맛, 오메가-3는 레몬·오렌지 맛 구미젤리이다. 

구미젤리가 아닌 제품들도 맛 좋은 과일의 플레이버를 느낄 수 있다. 분말형인 프로바이오틱스·아연은 베리맛, 스프레이형인 프로폴리스는 블랙엘더베리맛이다.

미니막스 정글에는 5종 과일 채소(토마토, 브로콜리, 포도종자, 크랜베리, 엘더베리)와 프락토올리고당이 보조원료로 활용됐다. 프락토올리고당은 유익균의 먹이로 균형 있는 장내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는 프리바이오틱스의 일종이다.

24일 동아제약 관계자는 “어린이는 그 어느 소비자보다 까다로운 계층이라 깐깐한 연구와 소비자 조사가 필수적이다”라며 “꼼꼼한 영양 설계와 안전성 테스트로 부모의 걱정을 덜고 아이의 입맛까지 사로잡는 건강기능식품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R&D를 진행할 것”이라 포부를 드러냈다. 

동아제약 어린이건강연구센터는 어린이 일상의 다양한 건강 이슈를 연구하고 신체·정서·사회·환경적 성장발달을 위한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을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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