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휘슬)

[데이터솜=곽현아 기자]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Whistle)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와 손잡고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시작한다. 

휘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부산진구 서비스 오픈은 지난 8월 부산 해운대구에 이어 부산광역시에서는 두 번째다. 앞으로 휘슬 회원들은 부산시민이 아니어도 여행 등을 목적으로 부산에 방문 시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휘슬은 한번만 가입하고 앱을 설치해두면 신규 서비스 지역이 오픈되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24일 휘슬 관계자는 "부산광역시 15개 구와 1개군 전역을 대상으로 서비스 지역을 점차 넓혀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휘슬은 부산 해운대구, 경북 안동, 영주, 김천, 충남 보령, 경기 안양, 군포, 의왕, 양평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통합 서비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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