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 신중년은 임플란트를 선택 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내구성'을 꼽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8월 11일부터 8월 25일까지 50세 이상 165명을 대상으로 5060세대의 임플란트 트렌드 현황을 조사해 2일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임플란트 경험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68.2%는 아직 경험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관심 여부에 대해서는 63.6%가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중년들이 ‘임플란트 브랜드 선택 시 가장 중요시 여기는 기준’에 대한 질문에는 ‘내구성’이 38.8%로 1위를 차지했다. ‘가격’이 34.9%로 2위를, ‘후기’(20.9%), ‘원산지’(5.3%)가 각 뒤를 이었다.

신중년이 ‘선택한 임플란트 브랜드’ 물음에는 오스템이 52.4%로 1위를 차지했고, 덴티움이 14.3%로 2위, 네오, 스트라우만, 아스트라, 디오가 그 뒤를 이었다. 

오스템을 선택한 이유로는 ‘의사 선생님이 추천하는 브랜드’로 답변한 비율이 61.5%로 1위를 차지했다. 

에이풀(Aful)은 이 같은 조사 결과에 대해 "5060세대는 임플란트에 대한 경험은 적어도 관심은 많은 세대"라고 설명하면서 "가격을 더 지불하고서라도 제 치아처럼 튼튼하고 편한 제품을 원하기 때문에 임플란트 시장에서는 내구성을 중요하게 연구해 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데이터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