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텔롯데)

[데이터솜=임성희 기자] 파인 다이닝 4대(한식∙중식∙양식∙일식) 레스토랑을 모두 보유한 롯데호텔 서울이 특별한 겨울 미식을 즐길 수 있는 ‘2021 홀리데이 딜라이트(Holiday Delight)’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국내 프렌치 퀴진의 명가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은 연말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고조시켜 줄 스페셜 메뉴를 준비했다. 

먼저 프랑스 소스를 곁들인 보르드레즈식 달팽이, 국내 대표 연안의 붉은 생선 요리인 쏨뱅이 끄넬, 송아지 갈비 등 정통 프렌치 요리를 4코스로 즐길 수 있다. 런치 코스에 한하며 가격은 18만원이다.

추운 겨울 따뜻한 기운으로 몸을 채우고 싶다면 중식당 도림을 추천한다. 자연송이 관탕교, 금사 오룡 해삼 등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디너 코스에서는 풍미 가득한 해삼인삼 자연송이 도림의 시그니처 보양식 불도장을 맛볼 수 있다. 런치 코스는 17만원이며 디너 코스는 21만원이다.

일식당 모모야마에서는 오는 15일부터 연말 스페셜 코스를 만날 수 있다. 엄선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참복 랍스타와 박달대게 자연산 섭(홍합) 등이 제공된다. 참복 코스로 가격은 32만원이다.

4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한식당 무궁화는 단새우 냉채, 전복과 오리 뭉치구이, 한우 안심구이 연잎밥과 낙지장 등과 함께 한식과 어울리는 와인 1잔을 준비했다. 백록 코스로 23만원이다.

라세느에서는 이번달 31일까지 신규 주류 코너인 월드와이드 비버리지를 선보인다. 한국 화요, 중국 송화강주, 일본 상선여수 등 다채로운 아시아 전통주를 유료로(5만원부터)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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