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강일모 케이엠제약 회장, 서병기 IBK투자증권 대표, 김진곤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이 손소독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투자증권)

[데이터솜=김세진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케이엠제약과 함께 20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4만개를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IBK투자증권 관계자에 따르면 케이엠제약은 치약, 칫솔 등을 제조하는 위생용품 전문 기업이다. 지난 2016년 IBK투자증권 단독 주관으로 코넥스에 상장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2018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후원을 위해 케이엠제약에서 손소독제를 원가에 IBK투자증권에 공급하고 이를 사랑의 열매를 통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13일 IBK투자증권 서병기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 속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IBK투자증권 임직원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IBK투자증권은 청년문간에 후원금과 도서기부 등을 통해 청년지원사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ESG경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2년부터 △김장나누기 △나무심기 △기업은행과 함께 수해복구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이터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