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주유ㆍ자동차에 특화된 '삼성 iD ENERGY 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삼성카드)

[데이터솜=김세진기자] 삼성카드가 운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담은 주유, 자동차 특화 카드인 '삼성 iD ENERGY 카드'를 출시했다.

삼성카드는 지난 11월 고객의 '취향'을 기반으로 새로운 카드 상품 체계인 '삼성 iD 카드'를 론칭했다. 이번에 출시한 '삼성 iD ENERGY 카드'는 운전자들의 취향에 맞춘 상품이다.

'삼성 iD ENERGY 카드'는 혜택 주유소 범위가 넓고 심플한 주유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중교통, 전기차 충전, 스타벅스DT 등 자동차 운행 고객의 다양한 생활 패턴을 반영한 새로운 혜택을 탑재하였다.

'삼성 iD ENERGY 카드'는 운전자들이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필수로 이용하는 ▲주유 ▲고속도로 통행료 ▲주차장∙대리운전 이용 건에 대해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주유 건별로 1만원 이상 결제시 1만원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3회, 합산 3만원까지 제공한다. 주유 혜택은 ▲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이용 건에 대해서 제공된다.

고속도로 통행료 결제시 10% 결제일 할인 혜택 또한 제공된다. '삼성 iD ENERGY 카드'로 통행료를 직접 결제한 경우뿐만 아니라 위 카드를 보유한 고객이 '삼성후불하이패스카드'로 결제한 경우에도 동일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위 혜택은 통행료 이용건을 합산해 월 최대 5000원까지 제공된다.

그 밖에 주차장, 대리운전 10% 결제일 할인혜택을 월 최대 5000원까지 제공한다. '삼성 iD ENERGY 카드'는 기본적인 운행 관련 혜택 외에, 자동차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혜택 또한 제공한다.

먼저 ▲대중교통 ▲택시 ▲전기차 충전요금 이용금액의 10% 결제일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주중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직장인, 세컨카로 전기차를 운전하는 고객 등 다양한 자동차 생활 패턴을 반영한 것이다. 위 혜택은 각 영역에서 이용한 금액을 합산해 월 최대 5000원까지 제공된다.

또한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이용시 30%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위 혜택은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My DT Pass를 통해 '삼성 iD ENERGY 카드'로 결제한 경우,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에서 이용한 금액을 합산하여 월 최대 5천원까지 제공된다.

이외에도 차량 점검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 iD ENERGY 카드' 보유 고객은 스피드메이트에서 엔진오일 교환 시 2만원 현장 할인 혜택을 연 2회 받을 수 있으며 차량 안전점검, 타이어 펑크 수리, 타이어 위치 교환 서비스를 연 1회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상의 혜택은 전월 이용금액 50만원 이상 시 제공된다.

 '삼성 iD ENERGY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및 해외겸용(비자) 모두 2만원이며 연간 최대 64만원의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20일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 iD ENERGY 카드'는 기본적인 주유 혜택은 물론 운전자들이 자동차 생활을 즐기면서 실질적으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탑재한 주유, 자동차 특화 카드이다”라며 "'삼성 iD ENERGY 카드'를 비롯해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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