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임직원 참여...취약계층에게 동절기 의류 전달

21일 KTB금융그룹 최석종 부회장(오른쪽 두번째),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김찬숙 센터장(왼쪽 두번째), 서울시립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 임도영 센터장(오른쪽 첫번째), 경영혁신팀 이재명 팀장(왼쪽 첫번째)이 동절기 의류를 전달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B투자증권)

[데이터솜=임성희기자] KTB금융그룹(회장 이병철)이 영등포 인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며 ‘사랑의 희망옷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KTB금융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KTB금융그룹 ESG위원장인 최석종 부회장이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김찬숙 센터장과 서울시립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 임도영 센터장에게 동절기 의류를 전달하고, 향후 봉사활동 및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희망옷방’ 캠페인은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진행했다. 임직원들의 동절기 의류를 후원 받아 서울시립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 서비스 이용인과 거리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21일 KTB금융그룹 최석종 부회장(ESG위원장)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KT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꾸준히 ESG경영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김찬숙 센터장은 “다양한 사회공헌과 새로운 봉사 커리큘럼 활성화에 앞장서는 KTB금융그룹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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