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서비스 등에 대한 의견과 개선 목소리 전달...내년 온라인패널 확대 운영

고객기상청 캡처 이미지 (사진=NH농협생명)

[데이터솜=곽현아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고객기상청' 고객패널을 운영해 총124건의 고객의 의견을 청취했다.

고객기상청이란 NH농협생명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날씨의 형태로 의견을 남기고 개선 의견을 작성할 수 있는 모바일창구 내 소통채널이다. 

NH농협생명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모집된 고객패널은 온라인패널 20명을 합쳐 30명이 활동했다.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부터 별도로 온라인 패널을 모집하며 기존 10명에서 30명까지 확대 운영했다. 고객패널은 NH농협생명의 상품 및 서비스를 체험한 뒤 소감과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새로운 담보나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도 제안하는 역할을 맡았다.

고객패널에게 총124건의 의견을 전달받아 △모바일창구 △상품 △해피콜 △온라인보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제 54건을 반영했다. 특히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 7월 ‘고객기상청’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밖에도 모바일창구 메인화면 구성 제안, 신상품 아이디어 제안 등 상품과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했다.

다가올 2022년에는 고객패널 중 온라인패널 인원을 50명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연초 1월부터 고객패널 모집과 함께 운영을 시작하여 10월까지 그 기간을 늘려 고객 목소리 경청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24일 NH농협생명 김인태 대표이사는 “고객패널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며 소비자중심 경영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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