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고령자 3명 중 1명만 노후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데이터솜)

혼자 사는 고령자 3명 중 1명만 노후 준비를 하고 있으며 2명은 노후 준비를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전체 고령자 중에서는 2명 중 1명은 노후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고령자통계'에 따르면 2019년 혼자 사는 고령자의 67.0%는 노후를 준비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를 준비하는 비중은 33.0%에 불과했다.

성별에 따라서는 혼자 사는 고령자 가운데 남자는 43.8%가, 여자는 29.6%가 노후 준비를 한다고 응답해 노후를 준비하는 비중은 남자가 여자보다 14.2%p 높았다.

노후 준비 방법은 국민연금이 36.0%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예금·적금(31.2%), 부동산 운용(11.8%), 사적연금(9.1%), 기타 공적연금(8.6%)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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