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데이터솜)

청소년 게임 이용자의 게임 시간은 일반이용자보다 많으며 주중보다 주말에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이하 ‘기구’)는 일반인 및 청소년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1년 한국 게임이용자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일반 이용자 3000명을 대상(게임이용자 70%, 게임 미이용자 30%), 청소년 게임 이용자 조사는 3개월 이내 게임을 이용한 청소년(초등학교 4학년 ~ 6학년, 중학교 1학년 ~ 3학년)을 대상으로 매 분기별로 진행됐다.

청소년 게임이용자들이 2021년 하루 평균 플레이한 시간은 주중 2.53시간 주말 2.88시간으로 일반이용자 주중 1.66시간 주말 2.25시간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일반이용자와 청소년 이용자 모두 주말을 이용하여 게임을 플레이 하는 시간이 많았으며 일반이용자의 경우 주중 대비 주말 플레이 시간의 증가가 청소년에 비해 높았다.

게임을 하는 주된 이유에 대해 질문한 결과 일반 이용자의 경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46.1%) △단순히 재미가 있어서(23.4%)로 나타났으며 청소년 이용자의 경우 △단순히 재미가 있어서가 82.9%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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