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데이터솜)

청소년의 절반 이상은 청소년 시기의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스마트학생복은 10대 학생 689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결혼 및 출산’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해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청소년의 신분으로 결혼하는 학생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학생들은 ▲부정적이다(42.4%), ▲긍정적이다(23.7%), ▲매우 부정적이다(15.7%), ▲잘 모르겠다(15.1%), ▲매우 긍정적이다(3.2%) 라고 응답했다.

‘청소년의 출산'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부정적이다(42.8%), ▲매우 부정적이다(21.9%), ▲잘 모르겠다(16.7%), ▲긍정적이다(16.4%), ▲매우 긍정적이다(2.2%) 라고 응답했다.

‘청소년의 결혼 및 출산에 대해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결혼 및 출산을 한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42.2%), ▲청소년 시기에 임신을 하지 않게 더 확실한 교육이 필요(39.3%), ▲청소년의 결혼 및 출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이 필요(14.7%), ▲기타(3.8%) 라고 응답했다.

‘청소년의 결혼과 출산에 관한 내용을 어떤 매체에서 접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유튜브(42.2%), ▲TV(41.9%), ▲커뮤니티(10.6%), ▲기타(4.1%), ▲1인 방송(1.2%)이라고 응답했다.

마지막으로 ‘결혼 및 출산한 청소년들의 유튜브 활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책임을 지고 당당한 모습이 긍정적이다(48.8%), ▲다른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까 우려된다(36.9%), ▲유튜브 활동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9.7%), ▲기타(4.6%) 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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