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주한지문화축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신협 임직원들이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6회 전주한지문화축제’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한지로 누리고, 한지와 노닐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주한지문화축제에는 시민 패션쇼, 한지마당 프로그램, 한지공예대전 전시 등 총 16개의 체험 프로그램 및 이벤트가 마련돼 엔데믹의 초입에서 일상을 회복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한다.

신협은 지난 2019년부터 ‘전주한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전주한지문화축제의 메인 스폰서로서 활동하며 전주한지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돼 전면 오프라인으로 진행됨에 따라 신협 임직원 약 10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유튜브 구독 홍보 이벤트, 어부바 축제 기념품 지원, 한지 체험 부스 운영 등을 지원한다.

6일 신협중앙회 김윤식 회장은 “신협은 전주한지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전통문화의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 아낌없는 힘을 보탤 것”이라며 축제의 성료를 기원했다.

신협은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2018년 ‘전주 전통한지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2021년 ‘전주한지마을 조성을 위한 추가 협약’ 체결 △전통한지 계승을 위한 ‘전주한지장 후계자 양성사업’ 후원 등, 전주한지 부흥을 위한 주춧돌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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