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골프존뉴딘그룹 김영찬 회장과 임직원들이 서울시 용산 이촌 한강공원 내 ‘골프존 숲’을 조성하는 ‘On Green(온 그린)’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골프존뉴딘그룹) 

골프존뉴딘그룹(회장 김영찬)이 지난 11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및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체결한 이촌 한강공원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사업 협약에 따라 이촌 한강 공원 내 ‘골프존 숲’을 조성하는 ‘On Green(온 그린)’ 캠페인을 진행했다.

24일 진행한 이번 행사는 골프존뉴딘그룹에서 ESG 경영의 일환으로 도심 속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환경 구축을 위해 지역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게 공간을 마련해주는 캠페인으로 그룹사 임직원들은 2,000㎡ 면적의 ‘골프존 숲’ 조성에 필요한 △나무·잔디 심기 △물 주기 △비료주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골프존뉴딘홀딩스 최덕형 대표이사 및 골프존 ESG 위원회를 비롯한 30여 명의 그룹사 임직원들은 (재)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이촌 한강 공원 녹지대에 잔디와 조팝나무 식재 및 물 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골프존뉴딘그룹은 텀블러, 손수건 등의 친환경 물품으로 구성된 ‘온 그린’ 키트를 자체적으로 제작해 봉사자들에게 제공했다. 키트는 녹지 조성과 더불어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절감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25일 골프존뉴딘홀딩스 최덕형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되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골프존 숲이 많은 시민 분들께 건강하고 안락한 휴식 공간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이 같은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터솜=김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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