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모델이 하나카드 호요버스 체크카드 출시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대표이사 권길주)가 글로벌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호요버스(HoYoverse)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 호요버스 팬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호요버스 체크카드’를 오늘부터 발급을 시작했다.

이번 협업으로 호요버스가 서비스하는 게임의 플레이어와 커뮤니티 구성원들은 26일부터 ‘붕괴3rd 달려라’, ‘원신 통통 폭탄’, ‘원신 슬라임랜드’, ‘미해결사건부 운명의 파트너’로 구성된 총 4종의 테마 디자인 중 하나를 선택해 체크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호요버스 체크카드는 ▲연회비가 없는 체크카드로 편의점, 베이커리, 커피, 대중교통 이용 시 5%가 하나머니로 적립되며 적립한도는 월 최대 5000하나머니이다. ▲체크카드 신청 고객 중 선착순 3만명을 대상으로 본부보급카드, 원석, 미림칩 등 각 게임 별 주요 재화와 아이템이 담긴 리딤코드 3종을 모두 지급한다. ▲카드를 발급받은 후 사용한 고객 선착순 3000명에게는 호요버스 게임 3종의 샤이닝 펄 카드가 담긴 한정판 굿즈를 제공한다.

또한 ▲하나카드는 6월30일까지 호요버스 체크카드를 발급하는 전 고객에게 ‘하나머니APP’을 통해 CU편의점에서 이용가능한 기프티콘 5000원권을 제공한다.

카드신청은 하나카드 홈페이지와 하나은행 영업점, 호요버스 세 게임의 공식 카페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만14세~18세 청소년은 하나카드 홈페이지에 명시된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26일 하나카드 상품 담당자는 “이번 호요버스 체크카드 출시로 원신과 같은 호요버스의 대표 게임과 게임 속 캐릭터를 사랑하는 플레이어 분들이 호요버스가 제공하는 기념 혜택과 하나카드의 생활서비스를 함께 누리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하나카드는 원신 플레이어와 호요버스 커뮤니티 같은 MZ세대 손님의 취향을 저격하는 맞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터솜=장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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