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벚꽃길축제, 해당 지역 매출 95%가 외부 방문객 

(자료=KB국민카드 데이터루트 / 이미지=데이터솜)

전남 구례 섬진강 벚꽃길 축제가 3월 26일~5월 3일 사이에 열린 5개 축제 중 외부 방문객 매출 비중이 가장 높았다.

22일 [데이터솜]이 KB국민카드에서 공개한 데이터루트(dataroot)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 대상 축제는 3월 26일~5월 3일 사이에 열린 5개축제(구례군 섬진강 벚꽃길축제, 진해 군항제, 양산시 물금 벚꽃길축제, 서천군 동백꽃쭈꾸미축제, 영월군 단종문화제) 이다.

이 중 구례군 섬진강 벚꽃길축제가 외부 방문객 매출이 95%를 차지해 외부 방문객 매출이 가장 높은 축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영월군 단종문화제로 외부 방문객 매출이 90%로 나타났으며 세번째로 높은 축제는 서천군 동백꽃쭈꾸미축제로 외부 방문객 매출이 86%를 차지했다.

반면 5개 축제 중 축제지역에 거주하는 고객이 사용한 매출 비중이 높은 축제는 양산시 물금 벚꽃길축제(68%)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진해구 군항제(62%)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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