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뚜기)

오뚜기가 간편식 대표 브랜드 3분요리의 카레와 짜장을 활용한 ‘오뚜기 카레·짜장 컵밥’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컵밥 라인업을 총 22종으로 확대했다. 

‘오뚜기 카레·짜장 컵밥’은 기존 3분 요리 단품 대비 건더기 함량을 2배 이상 늘렸다. 소스뿐 아니라 밥 양도 2020년 컵밥 전 제품에 대해 기존 대비 20% 증량한 180g을 적용해 더욱 든든한 한 끼로 즐길 수 있다. 

오뚜기 카레 컵밥은 큼직한 돼지고기와 감자, 당근을 듬뿍 넣었으며, 열대지방 천연 향신료로 만들어 카레 본래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정통 카레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오뚜기 짜장 컵밥은 큼직한 돼지고기와 양파, 감자 등이 푸짐하게 들어있으며 오뚜기 굴소스와 양파, 춘장 등 원료를 넣어 깊고 풍부한 짜장 맛이 특징이다. 오뚜기 카레·짜장 컵밥 2종은 전국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28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28일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간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컵밥 수요가 늘면서 출시 이후 꾸준하게 사랑받는 3분요리를 컵밥 형태로 출시하게 됐다”며 “오뚜기의 대표 제품인 카레와 짜장을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2016년부터 편의성을 강조한 컵밥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오뚜기 컵밥’은 메뉴별 고유의 맛을 강화하고 큼직한 건더기를 듬뿍 넣은 것이 특징이며 덮밥류와 비빔밥류, 전골밥류, 찌개밥, 국밥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2020년에는 컵밥에 포함된 밥의 양이 다소 적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컵밥 전 제품의 밥의 양을 20% 증량한 바 있다.

[데이터솜=장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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