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클래식 페스티벌 공연 실황, 클래식 음악 연주도 감상 가능

LG유플러스 모델이 새롭게 업데이트 되는 해외 다큐멘터리와 관련 이벤트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자사 IPTV 서비스인 ‘U+tv’와 ‘U+모바일tv’앱을 통해 여름 휴가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외 다큐멘터리, 클래식 공연 VOD를 무료로 독점 제공한다.

먼저 미국 공영 방송사 PBS를 비롯 해외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Smithsonian’ 및 ‘Love Nature’의 과학 다큐멘터리 등 VOD 129편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캐나다 ‘그로스몬’, 미국 ‘슈피리어호’ 등 자연을 담은 Love Nature의 ‘미지의 절경들’을 시청하면서 해외 여행을 떠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해외 다큐멘터리와 함께 세계 3대 클래식 페스티벌의 공연 실황도 무료로 제공한다. 8월부터 제공되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마술피리’, ‘브레겐츠 페스티벌’의 ‘나비부인’, ‘베로나 페스티벌’의 ‘카르멘’ 공연 외에 세계적인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와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가 연주하는 ‘동물의 카니발(동물의 사육제)’ 등 클래식 음악 연주도 감상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인기 다큐·공연 콘텐츠 독점 제공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무료 제공 다큐멘터리를 가장 많이 시청한 U+tv고객 100명에게는 VOD 1만원 할인권이 제공된다. 다큐멘터리 VOD 시청 시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는 9월 1일 U+tv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반 클라이번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결승 공연 실황과 세계 최고의 역사를 지닌 영국 테니스 대회 ‘윔블던 챔피언십’의 결승전 중계를 독점으로 제공한 바 있다.

29일 LG유플러스 이용성 콘텐츠유통전략팀장은 “무더운 여름 휴가철 동안 실내에서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큐멘터리와 예술공연 등 유익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해외 다큐멘터리, 예술공연, 스포츠 경기 등을 무료로 독점 제공하여 국내에선 느낄 수 없는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데이터솜=곽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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