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선착장에 위치한 이크루즈 본사에서 이크루즈와 삼성전자가 파트너십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삼성전자 판매 최상진 그룹장, 삼성전자 이신우 파트장, 쎄타랩스 미치 리우 CEO, 신라 면세점 정동성 부점장, 이크루즈 박동진 대표, 쇼골프 홍성환 본부장, 올링크 김경동 대표 (사진=이랜드)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한강유람선 이크루즈가 삼성전자와 가상세계의 NFT를 오프라인 실질 혜택으로 연결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크루즈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뉴 갤럭시 NFT’를 소유한 고객에게 오는 11일부터 평일 관광크루즈 20% 할인과 함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8일 이크루즈 관계자는 “십만 명이 넘는 뉴 갤럭시 NFT 홀더들이 한강에서 이크루즈가 제공할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협업한 것” 이라고 말하며, “향후 고객 혜택 측면에서 한계를 두지 않고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협업을 확대해 한강유람선 컨텐츠를 더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뉴 갤럭시 NFT’는 삼성전자가 지난 2월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쎄타랩스와 제휴해 갤럭시 S22와 갤럭시탭 S8 사전예약구매 고객에게 증정한 디지털 기념품이다. 폰과 태블릿의 디자인을 디지털로 형상화했으며 신규 폴더블폰 사전예약구매 고객에게도 무상 증정할 계획이다.

[데이터솜=곽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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