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의 인구는 감소했으나 경제활동인구는 1년 전에 비해 11만 400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데이터솜]이 통계청에서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자료를 살펴본 결과 2022년 5월 15~29세 청년층의 인구는 859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0만 4000명(-2.3%) 감소한 반면 2022년 5월 기준 청년층 경제활동인구는 442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1만 4000명 증가했으며 비경제활동인구는 417만명으로 31만 8000명 감소했다.

청년층 취업자는 410만 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9만 6000명 증가했다. 반면 실업자는 32만명으로 8만 2000명 감소했다.

청년층 경제활동참가율은 51.5%로 전년동월대비 2.5%p 상승했고 고용률은 47.8%로 전년동월대비 3.4%p 상승했다. 25~29세 고용률은 72.3%로 전년동월대비 4.5%p 상승했다.

경제활동인구는 15세이상인구 중 수입이 있는 일에 종사하고 있거나 취업을 하기 위하여 구직활동 중에 있는 사람을 말하며 그 외 사람은 비경제활동인구라고 한다.

[데이터솜=곽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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