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사망자, 9·10월에 가장 많아
교통사고 사망자, 9·10월에 가장 많아
  • 곽현아 기자
  • 승인 2022.09.2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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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행락철인 9월과 10월에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데이터솜]이 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최근 5년간(2017~2021년) 월별 교통사고 통계 분석 결과'를 살펴봤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년~2021년) 교통사고 사망자 1만 7312명 중에서 10월에 발생한 사망자 수의 비율이 10.1%(1751명)로 가장 많았고 9월이 9.2%(1601명)로 두 번째로 많았다. 여름 휴가철인 7월(1407명), 8월(1505명)보다도 많은 수치다.

사망자가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도 9월과 10월에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5년간 사망교통사고 건수 1만 6754건 중에서 10월에 일어난 사망교통사고 건수가 1700건(10.1%)으로 가장 많았고 9월이 1553건(9.3%)으로 그 뒤를 이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올해는 지속된 집중호우 등으로 뒤늦은 휴가를 떠나는 인파까지 더해지면서 행락철 이동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나들이·여행 시 졸음운전 및 음주운전에 유의하고 전 좌석 안전띠착용, 안전거리 유지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라고 말했다.

[데이터솜=곽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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