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임팩트피플스 / 이미지=데이터솜)

4060세대 신중년이 가장 선호하는 스크린 골프 브랜드는 '골프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타 브랜드에 비해 응답률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30일 [데이터솜]이 임팩트피플스에서 지난 3월 2일부터 15일까지 4060세대 남녀 3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신중년의 스크린골프 이용 트렌드 조사' 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에게 '스크린골프장 이용 경험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 질문한 결과 90.8%가 "있다"고 답했으며 ‘가장 선호하는 스크린골프장·기기 브랜드’에 대해서는 ‘골프존’이 70.1%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골프존의 선호도는 공동 2위를 차지한 ‘카카오VX’와 ‘SG골프’가 얻은 선호도 4.3%와 격차가 매우 컸다.

신중년은 주로 언제 스크린 골프장을 찾을까? ‘스크린골프장을 방문하는 주된 요일’에 대한 질문에 가장 많은 38.8%의 응답자가 토요일로 답했다. 다음으로는 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18.2%)’, '수요일(12.6%)', '일요일(11.1%)' 등의 순이었다.

대부분의 스크린골프장은 주말에 평일보다 약 10% 높은 요금을 받고 있는데 이 같은 가격 차이는 방문 요일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4060 신중년에게 ‘스크린골프를 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묻자 ‘가족·지인·친구의 권유’가 42.1%로 가장 많았고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16.9%)’, ‘주변에서 많이 하기에(12.8%)’ 스크린골프를 접하게 된 이들도 있었다.

[데이터솜=김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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