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 96.9%가 ‘음식 배달앱 이용한 적 있다’

4060세대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배달앱은 '배달의 민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데이터솜]이 임팩트피플스에서 4060세대 남녀 3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중년의 음식 배달 어플리케이션 이용 트렌드 조사’를 살펴봤다.

조사대상자에게 ‘음식 배달앱’의 이용 경험이 있는지 질문한 결과 96.9%가 ‘있다’고 답했다.가장 자주 이용하는 음식 배달앱을 묻자 응답자의 과반이 넘는 54%가 ‘배달의민족’을 꼽았다. 이어 2위는 32.2%를 차지한 ‘요기요’, 3위는 ‘쿠팡이츠(12.3%)’ 순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해당 음식 배달앱을 이용하는 이유로는 ‘음식 메뉴가 다양해서(38.4%)’, ‘포장주문 서비스가 가능해서(37.2%)’, ‘배달비가 저렴해서(7.5%)’ 등의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4060세대에게 음식 배달 주문 이외의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기능을 묻자 응답자의 24.8%가 ‘사전 포장주문’ 기능을 꼽았다. 이어 ‘맛집랭킹 탐색(24.4%)’, ‘이벤트 참여(20.6%)’ 순으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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