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언론 및 유저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손해보험사는 '삼성화재'인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데이터솜]이 데이터앤리서치에서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내 손해보험사의 온라인 총 포스팅 수(정보량 = 관심도)' 조사 결과를 살펴봤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3분기 포스팅 수는 삼성화재가 6만 3916건으로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3분기 정보량은 지난해 3분기 5만 3238건에 비해 20.06% 증가했다.
이어 현대해상이 6만 403건으로 2위를 기록했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3분기 4만 4994건에 비해 34.25% 증가했다.
DB손해보험이 같은 분기 4만 767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지난 해 3분기 2만 7715건에 비해 47.09% 늘어나며 관심도 빅4 중에선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KB손해보험은 3만 3832건으로 4위를 차지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해 3분기 2만 3531건에 비해 43.88% 늘며 빅4중 증가율 2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메리츠화재 2만 4741건 △흥국화재 1만 4875건 △한화손해보험 1만 3792건 △NH농협손해보험 7624건 △롯데손해보험 7561건 △MG손해보험 4428건 순으로 나타났다.
장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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