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459만명 기록, 2위 멜론·3위 지니뮤직 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음악 스트리밍 앱은 ‘유튜브 뮤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데이터솜]이 데이터 인사이트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만 10세 이상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조사한 ‘올해 10월 한 달간 한국인이 사용한 음악 스트리밍 앱’을 살펴봤다.

그 결과 지난달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음악 스트리밍 앱은 ‘유튜브 뮤직’으로 459만명이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뒤로 ▶멜론 454만명 ▶지니뮤직 232만명 ▶플로 149만명 ▶네이버 바이브 106만명 ▶스포티파이 54만명 ▶카카오뮤직 36만명 ▶벅스 32만명 순이었다.

전년동월대비 사용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음악 스트리밍 앱 역시 유튜브 뮤직으로 111만명 증가했다. 그 뒤로는 네이버 바이브가 작년 23만명 증가, 스포티파이가 5만명 증가했다.

반면 전년동월대비 사용자 수가 가장 많이 감소한 음악 스트리밍 앱은 멜론으로 52만 명 감소했다. 그 뒤로 지니뮤직이 34만명, 플로가 34만명, 카카오뮤직이 20만명, 벅스가 2만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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