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직업·외모 고민 가장 많이 해

13세~24세의 청소년들은 고민거리가 생겼을 떄 친구·동료와 상담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데이터솜]이 통계청의 ‘2022년 사회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청소년은 고민이 생겼을 때 상담하는 대상으로 ‘친구··동료(43.7%)’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다음은 ▶부모(29.7%) ▶스스로 해결(18.1%) ▶형제자매(4.8%) 순이었다.

청소년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문제는 '공부(31.7%)'였으며 공부 다음으로 ▶직업(26.7%) ▶외모(10.6%)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고민은 달랐다. 13~18세는 공부(50.8%)와 외모(13.3%)에 대해, 19~24세 청소년은 직업(40.9%)과 공부(17.6%)에 대해 고민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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