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만 3514건 분석…매입비중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 23.9%

올해 9월까지 전국 초소형(전용면적 40㎡이하) 아파트 매매거래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8일 [데이터솜]이 부동산 큐레이션 채널 경제만랩의 ‘아파트 규모별 매매거래량‘ 자료를 살펴본 결과 올해 1~9월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 24만 3514건 중 전용면적 40㎡이하의 아파트 거래는 2만 7192건으로 전체의 11.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2006년 이래 역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도 전용면적 40㎡이하 아파트 매입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로 전체의 23.9%에 달했다. 이어 세종시가 전체의 21.5%의 비중을 보였고 ▶충남 20.6% ▶대전 18.7% ▶제주 15.3% ▶충북 14.7% ▶인천 13.6% ▶강원 12.7% ▶경기 10.9% 순이었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서 초소형의 아파트 매입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종로구와 중랑구로 41.1% 비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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