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동대구센트럴’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신천동 137-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을 12월 중에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6층(세대기준 최고 35층), 아파트 4개 동, 전용면적 84~124㎡ 481세대, 오피스텔 1개 동, 전용면적 84㎡ 62실 등 총 54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84㎡A 159세대 △84㎡B 159세대 △84㎡C 66세대 △84㎡D 32세대 △106㎡ 33세대 △124㎡ 32세대로  희소성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A 31실, △84㎡OB 31실 등 총 62실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현대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은 MBC·동부소방서·법원·검찰청 이전 후적지 개발, 동대구벤처밸리 활성화, 엑스코선 개통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예정되어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동대구역과 수성구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성구의 우수한 교육환경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춰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최근 부동산 규제 지역 전면 해제가 됨에 따라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과 9월, 11월까지 세 차례를 걸쳐 규제 완화를 적용했다.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이 들어서는 동구 지역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대출, 청약 등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LTV(주택담보대출비율)가 기존 최대 50%에서 70%까지 완화되고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이 허용된다. 청약의 경우도 기존 청약 1순위 자격요건이 청약통장 가입기간 24개월 이상에서 6개월 이상으로 1년 6개월이 줄었다. 세대주뿐만 아니라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1주택자도 1순위 청약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기존 주택 처분 조건도 사라졌다.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이 들어서는 MBC네거리 일대는 대대적인 개발 사업으로 인해 새로운 주거타운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먼저 사업지 인근의 MBC 이전으로 다양한 문화 및 상업시설이 조성되어 기존의 우수한 생활인프라가 한층 더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구시장의 ‘대구 7대 비전’에 ‘동대구벤처밸리’ 활성화가 계획돼 있다. ‘동대구벤처밸리’는 동대구역네거리에서 범어네거리까지 동대구로 2㎞ 구간의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다. 대구시에 따르면 동대구벤처밸리의 기능 강화를 위해 동부소방서와 법원, 검찰청은 이전될 예정이며 해당 부지 개발을 통해 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영남권 ‘비즈니스 중심지’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우수한 교육 여건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는 신천초, 청구중·고, 대구중앙중·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경신고, 대륜고, 경북고, 대구여고 등의 명문 수성 학군에 진학이 가능하고 수성구의 학원가 또한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정주 여건도 탁월하다. 동대구역과 범어역의 중심에 자리 잡아 동대구역 생활권과 수성구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를 갖췄다. 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 2호선 범어역, KTX·SRT 동대구역,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또 주변에 있는 국채보상로, 동대구로와 달구벌대로를 통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함은 물론 동대구IC, 수성IC 로의 이동이 용이해 광역 교통망 또한 우수하다. 여기에 대구 도시철도 1, 2, 3호선을 모두 잇는 엑스코선(수성구민운동장역~범어역~MBC네거리~동대구역~이시아폴리스)이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으로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이마트, 메가박스 등이 있어 쇼핑 및 문화생활이 편리하다. 동대구세무서, 행정복지센터 등도 멀지 않은 곳에 있어 행정 업무를 처리하기에 용이하며 신천, 야시골공원, 범어공원 등 녹지가 자리 잡고 있어 쾌적한 환경 속 여가생활 누리기에도 좋다.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은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 44개월 연속 1위에 빛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힐스테이트‘ 아파트로 이에 걸맞은 내부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전 세대 남측향 위주 배치되며 전 세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이상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돼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아파트 전용 84㎡B타입은 실 3개와 욕실 2개,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등으로 구성된다. LDK 구조의 타워형으로 프라이빗한 공간 확보는 물론, 개방감 있는 주방과 거실이 조성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방은 ’ㄱ‘자형 주방 구조로 동선을 편리하게 했으며 거실은 우물형 천장으로 설계돼 우수한 개방감과 함께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현관 창고, 팬트리, 드레스룸까지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돼 주거편의를 극대화했다.

전용 124㎡타입은 실 4개와 욕실 2개, 거실과 주방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 84㎡B타입과 마찬가지로 거실과 다이닝 공간, 주방이 통합된 LDK 구조로 설계되며 복도에 팬트리가 있어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주방의 경우 소셜 다이닝 특화 수납강화형으로 옵션을 선택할 시 침실2 공간을 시스템 가구가 포함된 주방팬트리 및 드레스룸으로 활용 가능하다. 주방도 ’ㄱ‘자 구조로 편리한 조리 동선은 물론 환기에 좋은 채광창과 독립형 아일랜드까지 함께 마련된다.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OA타입은 실 3개, 욕실 2개, 드레스룸 등으로 구성되며 4Bay 구조로 뛰어난 채광과 조망권을 갖췄다. 주방은 ’ㄷ‘자형 구조로 설계되며 소셜 다이닝 특화형으로 선택할 시에는 높낮이 조절 식탁이 옵션으로 들어가 사용자 체형에 맞게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거실은 대형 채광창이 시공돼 탁 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고 우물형 천장 설계로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외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꾸려질 계획이다. 이웃과의 소통 공간인 클럽하우스와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어린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집과 독서실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도 마련돼 입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책임질 전망이다.

9일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은 탁월한 정주 여건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이전 후적지 개발 등 굵직한 개발 호재를 품고 있어 미래가치가 상당하다”며 “여기에 브랜드 프리미엄과 규제 해제에 따른 ’내 집 마련‘ 기회의 폭이 넓어진 만큼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116에 12월 중에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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