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사옥 전경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국제적 공신력을 자랑하는 글로벌 금융 전문지인 '아시아머니'에서 주관하는 ‘Asiamoney Best Bank Awards 2022’에서 2개 부문에 걸쳐 대한민국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됐다.

아시아머니는 국제적 권위를 자랑하는 글로벌 금융 전문지로 매년 엄격한 심사를 통해 국가별, 부문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Best Domestic Bank 부문 2년 연속 선정 및 올해 신설된 Best Bank for Diversity & Inclusion 부문에서 최초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신한은행은 코로나19 팬데믹, 인플레이션 등 금융시장 불안과 인터넷은행 성장에 따른 경쟁 속에서 자본적정성 지표인 BIS비율, Tier1비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통한 자산성장성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신한금융그룹의 2050 탄소중립 전략인 ‘Zero Carbon Drive’ 전략을 바탕으로 거래 기업의 탄소배출량 감축 및 친환경 금융지원 활동 등 ESG 실천 경영과 기술적 역량이 있는 스타트업을 위한 신한금융그룹 협업 플랫폼인 신한스퀘어브릿지, 그룹 내 여성인재 육성을 위한 ‘쉬어로즈 프로그램’ 등의 활동을 통해 사회적 선순환 및 다양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12일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경제 불확실성과 급변하는 대내외 금융환경 속에서 디지털전환가속, 본원 경쟁력 강화, 미래인재 육성, 상생가치 창출 등을 인정받아 2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가치 제고와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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