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1위는 ‘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싶어서’ 38.1%

[자료: 한국직업능력연구원 / 이미지: 데이터솜]
[자료: 한국직업능력연구원 / 이미지: 데이터솜]

고등학생 3명 중 1명은 창업에 관심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데이터솜]이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전국 초·중·고 학생 2만 2702명, 학부모 1만 1946명, 교원 2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초·중등 진로 교육 현황조사’를 살펴봤다. 

‘창업에 관심이 있다’고 답한 고등학생은 35.7%(매우 관심이 있음 12.1%, 관심이 있음 23.6%)로 나타났다. ‘관심 없다’고 답한 비율은 29.7%(관심이 없음 21.3%, 매우 관심 없음 8.4%)다.

창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 창업에 관심을 갖는 이유로는 ‘나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주도적으로 일을 하고 싶어서(38.1%)’가 가장 높았다. 이러한 답변은 증가 추세 2020년도 25.6%, 2021년도 37.3%보다 높아 증가 추세를 보였다. 이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서(25.2%)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서(19.4%) ▶취업이 어려워서(8.6%) 등의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고등학교 졸업 후 창업을 계획하는 학생은 창업에 대한 학교의 필요한 지원으로 ▶창업가와의 만남 및 멘토링 연계(41.5%) ▶창업 관련 정보 제공(22.1%) ▶창업자금(14.5%) 등을 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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