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의 응답자가 ‘앱 이용자가 많아서’ 사용한다고 응답

[자료: 임팩트피플스]
[자료: 임팩트피플스]

4060세대의 대부분은 중고거래 앱 이용 경험이 있고 ‘당근마켓’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었다.

9일 [데이터솜]이 시니어 마케팅 전문회사 임팩트피플스의 ‘40세 이상 남녀 중고거래 앱 이용 트렌드 조사’를 살펴본 결과 응답자 407명 중 90.9%가 ‘이용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가장 많이 이용하는 중고거래 앱은 74.9%가 ‘당근마켓’을 꼽아 1위를 차지했다.

당근마켓 다음으로 ‘중고나라(20%)’,  ‘번개장터(4.1%)’가 뒤를 이었다. ‘이용을 희망하는 중고거래 앱 선택이유(복수 응답)’를 묻자 ‘앱 이용자가 많아서(50%)’란 의견이 1위로 조사됐다.

이는 구매 또는 판매 시 더 많은 회원에게 노출되는 것을 원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이밖에도 ▶앱 신뢰도가 높아서(33.5%) ▶앱 사용성이 좋아서(22.7%) ▶후기가 좋아서(16.2%) 등 다양한 의견이 조사됐다.

‘중고거래 앱으로 거래한 제품(복수 응답)’으로는 신제품 출시 주기가 상대적으로 빠르며 가격대가 비교적 높은 ‘생활가전(41.4%)’, ‘디지털 기기(32.2%)’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의류·잡화(27.8%) ▶생활·주방(26.2%) ▶가구·인테리어(19.5%)’ 등이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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