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래에셋증권이 이촌한강공원에서 진행한 ESG 환경캠페인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이 최현만 회장과 임원, 신입사원까지 모두 참여해 따뜻한 자본주의 정신을 실천한다는 2023년 사회공헌활동 연간 계획을 발표했다. 

상반기에는 3월 지역아동센터 기부를 위한 환경 팝업북 만들기를 진행하고 4~5월에는 이촌 한강공원 숲을 가꾸는 m.포레스트,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m.플로깅,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활동을 전개한다.

하반기에는 장애인과의 상생활동인 점자책 만들기,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 전시회, 발달장애 연주자들의 공연 참여를 통해 격려와 응원을 받을 수 있는 런치콘서트 등 장애인들과 소통하는 공헌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보호지역 내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한 ESG 자연보호 활동, 개인물품 기부를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원순환 목적의 물품기부 등 연간 총 9개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며 “증권업계 1위 회사로서 지속적으로 모범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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