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율 0.41%…전년보다 0.09% 낮아져

[자료: 통계청]
[자료: 통계청]

임금근로자 1인당 부채가 5000만원을 넘어섰다.

28일 [데이터솜]이 통계청의 '2021년 일자리행정통계 임금근로자 부채'를 살펴본 결과 임금근로자의 개인 평균대출은 5202만원으로 전년보다 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간 평균대출 금액을 살펴보면 ▶2017년 3974만원 ▶2018년 4175만원 ▶2019년 4408만원 ▶2020년 4862만원 ▶2021년 5202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연체율은 ▶2017년 0.56% ▶2018년 0.61% ▶2019년 0.60% ▶2020년 0.50% ▶2021년 0.41%로 나타났다. 평균대출 및 연체율을 성별로 보면 남자가 6449만원, 0.47%였고 여자가 3708만원, 0.30%였다.

연령별로는 ▶29세 이하 1691만원, 0.34% ▶30~39세 7168만원 0.24% ▶40~49세 7638만원, 0.38% ▶50~59세 6057만원, 0.55% ▶60~69세 3800만원, 0.69% ▶70세 이상 1178만원, 0.57%를 기록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6366만원, 0.22% ▶단독주택 3045만원 1.09% ▶연립·다세대 4004만원, 0.58% ▶오피스텔 및 기타 4958만원, 0.83% 수준이었다.

소득별로는 ▶3000만원 미만 2496만원, 1.06% ▶3000만~5000만원 5268만원, 0.30% ▶5000만~7000만원 9118만원, 0.14% ▶7000만~1억원 1억 2081만원, 0.09% ▶1억원 이상 1억 7237만원, 0.05%로 집계됐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종사자 8107만원, 0.21% ▶중소기업종사자 4215만원, 0.68%로 나타났다. 산업별 상위 5개 산업은 ▶금융 및 보험업 1억 124만원, 0.27% ▶정보통신업 7403만원, 0.14% ▶전문·과학·기술 7049만원, 0.20% ▶공공행정 6369만원, 0.14% ▶제조업 6353만원, 0.35% 순이었다.

하위 5개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 2102만원, 0.94% ▶사업 임대 3073만원, 0.73% ▶협회 수리 개인 3312만원, 0.46% ▶보건 사회 복지 3585만원, 0.32% ▶예술 스포츠 여가 4105만원, 0.42%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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