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표 13.5만건·디자인 5.5만건·특허 13.5만건 등

[자료: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자료: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지난해 국내 지식재산권 출원건수가 전년보다 1.5만건 감소했다.

31일 [데이터솜]이 대통령직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의 ‘2022년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연차보고서’를 살펴본 결과 지난해 산업재산권 국내 출원은 32만 6740건으로 집계됐다.

출원 종류별로 살펴보면 ▶상표 13만 5333건 ▶디자인 5만 4775건 ▶실용신안 1452건 ▶특허 13만 5180건 이었으며 최근 5년간 산업재산권 출원을 살펴보면 ▶2018년 28만 6657건 ▶2019년 30만 6522건 ▶2020년 30만 3669건 ▶2021년 34만 1873건 ▶2022년 32만 6740건 등이었다.

지난해 저작권 등록은 6만 6688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저작물이 6만 3227건이었고 저작인접물이 3151건, 데이터베이스가 310건이었다. 최근 5년 간 저작권 등록을 살펴보면 ▶2018년 4만 4919건 ▶2019년 4만 7063건 ▶2020년 6만 1885건 ▶2021년 6만 5360건 ▶2022년 6만 6688건으로 집계됐다.

우리 기업의 지난해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국제특허출원(PCT)은 전년 대비 6.2% 증가한 2만 2012건으로 3년 연속 세계 4위를 차지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지식재산권의 무역수지(잠정)는 산업재산권 및 기타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각각 26.2억달러, 2.3억달러 적자를 보였으나 저작권은 15.2억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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