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3021건, 코로나 유행 전의 65%까지 회복

[자료: 국토교통부]
[자료: 국토교통부]

지난달 국제선 운항률이 지난해의 600% 이상 증가했다.

22일 [데이터솜]이 국토교통부의 ‘국제선 주당 운항횟수 현황’ 자료를 살펴본 결과 올 4월 국제선 주당 평균 운항횟수는 3021건으로 전년동기 407건 대비 6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 4619건에 비하면 65% 수준이다.

인천공항 주당 운항 횟수는 2019년 3415건의 70% 수준인 2395건으로 전년동기 407건 대비 488% 증가했으며 지방공항 주당 운항 횟수는 2019년 1204건의 52%에 달하는 626건으로 전년동기 12건 대비 5117% 늘었다.

노선 수는 2019년 255개 대비 71% 수준인 181개으로 전년동기 80개에 비해 101개 늘었다. 인천공항버스 운행률의 경우 지난해는 2019년 대비 9% 수준이었으나 올해는 58%까지 증가했고 김포공항버스는 28% 수준에서 올해 53%까지 상승했다.

공항철도 운행률은 지난해 86%에서 올해 100% 회복했다. 공항인력 충원률은 지난해 63%에서 올해 90%까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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