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트 종류는 ‘한식’ 가장 선호해

[자료: 임팩트피플스]
[자료: 임팩트피플스]

4060세대의 90%이상이 밀키트 이용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밀키트는 CJ ONE의 ‘쿡킷’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데이터솜]이 시니어 마케팅전문회사 임팩트피플스에서  40세 이상 남녀 3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4060 신중년 밀키트 이용 트렌드’ 자료를 살펴봤다. 이 조사에서 ‘밀키트 이용 경험도’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96.4%가 밀키트 이용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가장 많이 구매하는 밀키트 브랜드(복수응답) 1위는 ‘CJ쿡킷’으로  40.1%의 응답률을 보였다.

그 뒤로는 ▶피코크(22.9%) ▶프레시지(10.8%) ▶홈즈앤쿡(9.8%) ▶마이셰프(8.1%) ▶잇츠온(5.9%)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언급됐다.

‘밀키트를 구매하는 이유’를 질문하자 ‘재료가 다 동봉돼 있어서’ 제품을 구매한다는 답변이 32.2%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레시피가 간단해서(26.4%) ▶맛있어 보여서(20.9%) ▶호기심에(16.5%) 순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밀키트 이용의 장점’으로는 ‘재료준비 생략(45.5%)’이 1위로 꼽혔다. 그 뒤를 ‘시간 절약(38.6%)’이라는 답변이 이었다. 이는 2022년 진행됐던 동일한 내용의 조사와 뒤바뀐 결과로 지난해 1위는 ‘시간 절약(43.9%)’, 2위는 ‘재료 준비 생략(42.6%)’이었다.

‘밀키트의 단점’에 대해서는 ‘재료의 신선도’를 단점으로 꼽은 응답자가 25.5%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조사에서도 단점 1위는 ‘재료의 신선도(28.2%)’로 나타난 바 있다. 올해 조사에서 신중년이 생각하는 밀키트 단점 2위는 ‘가격(22.9%)’, 3위는 ‘과대포장(20.9%)’ 항목이 차지했다.

선호하는 밀키트 종류에 대해 묻자 ‘한식’을 선택한 이들이 73.9%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양식(8.7%)’, 3위는 7.8%의 응답률로 ‘아시안 푸드’가 올랐다.

밀키트 조리시간 선호도는 ‘5분 이상 10분 이내(46.4%)’ 조리가 가능한 제품을 선호한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선호하는 밀키트 포장 용량’은 ‘2인분’ 제품을 선택한 이들이 63.8%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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