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 벌기 위해’가 가장 많아…소득 목표 243만원

[자료: 알바몬]
[자료: 알바몬]

대학생 10명 중 9명은 올 여름방학에 아르바이트를 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데이터솜]이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에서 대학생 3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름방학 알바 계획 설문조사’ 자료를 살펴본 결과 전체 응답자 중 87.3%가 ‘아르바이트를 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아르바이트를 하려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용돈을 벌기 위해’가 40.9%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는 ▶학비 마련(14.3%) ▶여행, 어학연수 등 자금 마련(14.0%) ▶진로선택 및 취업에 도움될 경험쌓기(13.6%) ▶창업 경험쌓기(9.1%) 등이었다.

여름방학에 하고 싶은 아르바이트(복수응답) 1위는 ‘사무직’가 32.8%로 나타났다. 그 뒤로는 ▶관공서(26.3%) ▶카페·디저트 전문점(25.3%) ▶편의점·매장관리 판매(14.9%) ▶학원·과외(13.6%) 등이 있었다.

여기에 더해 아르바이트 직종을 선택한 이유(복수응답)는 ▶근무환경이 시원할 것 같아서(37.0%) ▶하고 싶은 일을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아서(22.7%)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이라(21.8%) ▶배울 수 있는 일을 할 것 같아서(20.8%) ▶급여가 높아서(19.8%) 순이었다.

응답자는 여름방학 알바로 평균 243만원의 소득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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