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567 경기 16,627, 인천 5,326 부산 3,472가구 분양

올해 들어 오는 11월에 가장 많은 아파트 52개 단지 4만 4003가구가 분양된다. 

3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시도별로 경기도 1만 6627가구, 인천 5326가구, 서울 3567가구, 부산 3472가구, 광주 3214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경기도에서는 평택 3320가구, 의정부 2889가구, 파주 1741가구, 김포 1297가구 순으로 많고 인천은 서구 2548가구, 계양구 2042가구 순이다. 

서울은 송파구 문정동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이 1265가구, 성동구 용답동 청계리버뷰자이 1670가구, 마포구 아현동 마포푸르지오어반피스 239가구, 도봉구 도봉동 도봉금호어울림 리버파크 299가구 등이 분양에 나선다.

(사진=부동산R114)

부산에서는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2차 디에트르 그랑루체 1470가구, 남구 문현동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960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광주에서는 북구 운암동 운암3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운암자이포라나퍼스티체 3214가구가 공급된다. 대구, 세종, 경남, 전남, 제주는 11월 분양계획 물량이 없다. 

부동산r114는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열기가 고조된 흐름을 나타냈지만 분양가와 시중금리 오름세로 가격부담이 커진만큼 청약수요의 선별청약 양상은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가격 민감도가 커지면서 높은 분양가를 감수할 정도의 매력을 갖춘 단지를 선택하려는 경향이 강해질 것이라는 게 부동산r114의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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