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4만개소 최다

[자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우리나라 병원 및 약국을 포함한 의료기관 및 보건기관 수가 10만개소를 넘어섰다.

9일 [데이터솜]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2년 요양기관 현황'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의료기관 및 보건기관, 약국의 수는 10만 396개소로 전년 9만 9479개소에서 1.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부터 연도별 의료기관 및 보건기관, 약국 수는 ▶2012년 8만 3811개소 ▶2013년 8만 4971개소 ▶2014년 8만 6629개소 ▶2015년 8만 8163개소 ▶2016년 8만 9919개소 ▶2017년 9만 1545개소 ▶2018년 9만 3184개소 ▶2019년 9만 4865개소 ▶2020년 9만 6742개소 ▶2021년 9만 8479개소 ▶2022년 10만 396개소 등이었다.

소재지별로 보면 ▶서울 2만 4069개소 ▶경기 2만 2448개소 ▶부산 7141개소 ▶경남 5562개소 ▶대구 5314개소 ▶인천 4863개소 ▶경북 4507개소 ▶전북 3878개소 ▶충남 3746개소 ▶전남 3478개소 ▶대전 3094개소 ▶광주 2996개소 ▶충북 2886개소 ▶강원 2645개소 ▶울산 1847개소 ▶제주 1332개소 ▶세종 590개소 순이었다.

의료기관을 종류별로 살펴보면 ▶상급 종합병원 45개소 ▶종합병원 328개소 ▶병원 1298개소 ▶요양병원 1435개소 ▶정신병원 257개소 ▶의원 3만 4958개소 ▶치과 1만 9087개소 ▶한방 1만 5095개소 ▶보건기관 등 3491개소 등이었다. 상급 종합병원 수는 변함이 없었지만 의원은 3.08%, 종합병원은 2.82% 늘어 증가폭이 컸다. 반면 요양병원은 -1.98%로 오히려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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