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news/photo/202311/128571_19890_041.png)
올해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가 3635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증가율은 0.27%에 그쳐 본격적인 정체에 들어갔다.
17일 [데이터솜]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도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 및 시장점유율’을 확인한 결과 올 상반기 전체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3625만명에서 0.27%(9.9만명) 증가한 3635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하반기 가입자 수 증가 0.67%를 기록한 데 이어 연속으로 1% 미만을 기록한 것.
2020년 상반기부터 반기별 가입자 수를 보면 ▶2020년 상반기 3395만명 ▶하반기 3458만명 ▶2021년 상반기 3511만명 ▶하반기 3564만명 ▶2022년 상반기 3601만명 ▶하반기 3625만명 ▶2023년 상반기 3635만명 등으로 집계됐다.
올 상반기 전체 이용자 3635만명을 사업자별로 분류하면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 2081만명(57.27%) ▶종합유선방송(케이블TV) 1263만명(34.75%) ▶위성방송 290만명(7.98%) 등으로 나타났다.
사업자별 가입자 수 및 점유율은 ▶KT 887만명(24.39%) ▶SK브로드밴드(IPTV) 6589만명(18.12%) ▶LG유플러스 536만명(14.76%) ▶LG헬로비전 366만명(10.07%) ▶KT스카이라이프 290만명(7.98%) ▶SK브로드밴드(SO) 281만명(7.74%) 순으로 집계됐다.
가입자 유형별로는 ▶복수 가입자 1711만명(47.07%) ▶개별 가입자 165만명(45.35%) ▶단체 가입자 276만명(7.58%)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