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사내 캠페인 전개해 취약계층에 기부금 전달

신한투자증권이 ‘중요한 건 걷고 기부하는 마음’(중걷마) 캠페인으로 이웃돕기에 나섰다.

29일 신한투자증권은 지난달 4일부터 이달 3일까지 1274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중걷마'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1500만원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중걷마' 캠페인은 신한금융그룹 전체 임직원이 업무 시 사용하는 전기, 휘발유, 물 등을 절약하고 감축실적에 따라 회사가 에너지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아껴요’ 캠페인을 기반으로 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누적걸음 20만보 이상인 신한투자증권 임직원 1인당 1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했다. 기간 내 누적걸음이 20만보 이상인 임직원은 341명으로 1억 8614만 7270걸음에 달했다. 특히 신한투자증권 포항지점에 근무하는 김효선 대리는 91만 8631 걸음을 기부하고 3만 2808 칼로리를 소모하며 신한투자증권의 걷기왕으로 등극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매주 금요일을 봉사의날로 정하고 ▶헌혈버스 운영 ▶장애인 임가공 보조 ▶미혼 양육가정 아기용품 지원 ▶보육원 퇴소 자립청소년 추석맞이 지원 ▶취약계층 주민 위한 주거환경 개선 및 김장봉사 ▶쪽방촌 주민 위한 연탄 나눔 등 자발적봉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