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캠페인 동참, 온실가스 14톤·물 2천킬로리터 절감

[사진=CJ프레시웨이]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가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14일 CJ프레시웨이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의 ‘굿사이클링(Goodcycling) 캠페인’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기부물품을 모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굿윌스토어의 굿사이클링' 캠페인은 재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기부받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장애인 직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보호도 실천한다.

CJ프레시웨이는 지속가능한 유통환경 조성을 위한 자원순환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매년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임직원이 기부한 의류, 잡화, 생활용품, 소형가전 등 재사용 물품은 전국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상품화 과정을 거쳐 판매될 예정이다. 굿윌스토어는 이번 물품 기부를 통해 14톤의 온실가스와 2000킬로리터의 물 사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212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

14일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향후에는 캠페인 참여 사업장을 확대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환경보호 기여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임직원의 적극적인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지속가능한 유통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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