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매출액 9.6조원…입장객 수는 ‘경마’ 가장 많아

[자료=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자료=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지난해 사행산업 총매출액이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 수준을 뛰어넘었다.

20일 [데이터솜]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2022 사행산업 관련 통계'를 확인한 결과 지난해 전체 사행산업 총매출액은 22조 9101억원을 기록해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의 22조 6507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14조 3758억원과 비교하면 59.4% 증가한 수준이다.

최근 10년 간 사행산업 매출액을 살펴보면 ▶2013년 19조 6726억원 ▶2014년 19조 8933억원 ▶2015년 20조 5042억원 ▶2016년 21조 9777억원 ▶2017년 21조 7263억원 ▶2018년 22조 3904억원 ▶2019년 22조 6507억원 ▶2020년 12조 8598억원 ▶2021년 14조 3758억원 ▶2022년 22조 9101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총 매출액을 업종별로 보면 ▶강원랜드 1조 2235억원 ▶외국인 전용 카지노 7145억원 ▶경마 6조 3969억원 ▶경륜 1조 6865억원 ▶경정 6209억원 ▶복권 6조 4292억원 ▶체육진흥투표권 5조 8090억원 ▶소싸움 296억원 등이었다.

10년 간 순매출액은 ▶2013년 8조 4091억원 ▶2014년 8조 6474억원 ▶2015년 8조 8121억원 ▶2016년 9조 3357억원 ▶9조 2360억원 ▶2018년 9조 6726억원 ▶2019년 9조 8498억원 ▶2020년 5조 9137억원 ▶2021년 6조 6076억원 ▶2022년 9조 6113억원 등이었다.

지난해 순매출액을 업종별로 보면 ▶강원랜드 1조 2235억원 ▶외국인 전용 카지노 7145억원 ▶경마 1조 7146억원 ▶경륜 4717억원 ▶경정 1734억원 ▶복권 3조 1134억원 ▶체육진흥투표권 2조 1919억원 ▶소싸움 83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입장객은 ▶카지노업 318만 9000명 ▶경마 931만 9000명 ▶경륜 235만 7000명 ▶경정 107만 2000명 ▶소싸움 16만 5000명 등이었다.

1인당 평균 베팅액은 ▶강원랜드 58만 7000원 ▶외국인 전용 카지노 65만원 ▶경마 69만원 ▶경륜 58만 4000원 ▶경정 57만 9000원 ▶소싸움 2만원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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