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웰푸드]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롯데껌의 화려한 부활을 위한 새로운 마케팅을 선보인다.

21일 롯데웰푸드는 롯데껌의 역사를 요즘 감성으로 재해색한 ‘부활! 롯데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대상 제품은 ▶후레쉬민트 ▶스피아민트 ▶쥬시후레쉬 ▶커피껌 ▶이브껌 등 5종으로 품질 업그레이드와 함께 요즘 감성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패키지에 적용했다.

부활! 롯데껌 캠페인에서 배우 김아영은 70~80년대 시절이 느껴지는 차림으로 레트로 롯데껌을 소개한다. 당시 롯데껌 CM송도 함께 흘러나와 과거를 기억하는 소비자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소비자에게는 레트로 컨셉으로 다가간다.

최근 롯데웰푸드는 코로나19 엔데믹 등으로 되살아난 껌 시장의 활기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껌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최근 왓따 풍선껌을 주제로 ‘풍선껌 크게 불기 챔피언십’ 대회를 8년만에 재개했다. 지난 10월에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와 협업해 젊은 세대의 껌 소비 접점을 늘리는 마케팅을 실시하기도 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레트로 컨셉으로 인기를 끄는 김아영 배우와 시너지가 기대되는 캠페인”이라며 “레트로껌을 시작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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