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15년 주요수술통계연보』에 의하면 2015년 진료비용이 높은 수술은 "일반척추수술"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33개 주요수술 진료비용(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적용항목으로 비급여 제외)은 2010년 3조 7,653억원에서 2015년 4조 4,761억원으로 18.9% 증가 하였다.

2015년 진료비용이 높은 수술은 ① 일반척추수술(5,234억원) > ②백내장수술(4,604억원) > ③ 슬관절치환술(4,378억원) 순이었다.

주요수술 건당 진료비는 2010년 223만원에서 2015년 260만원으로 16.6% 증가하였다.



2015년 건당 진료비가 높은 수술은 ① 심장수술(2,512만원) > ② 관상동맥우회수술(2,491만원) > ③ 뇌기저부수술(1,364만원) 순이었다. 건당 진료비가 높은 수술은 주로 심혈관 및 뇌혈관수술로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수술이 상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2015년 건당 진료비가 낮은 수술은 ① 치핵수술(92만원) > ② 백내장수술(94만원) > ③ 정맥류 결찰 및 제거수술(101만원) 순이었다.

한편 2015년 건당 입원일수가 긴 수술은 ① 슬관절치환술(21.3일) > ② 고관절치환술(20.9일) > ③ 뇌기저부수술(20.4일) 순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2015년 건당 입원일수가 짧은 수술은 ① 백내장수술(1.2일) > ② 정맥류 결찰 및 제거수술(2.3일) > ③ 치핵수술(2.9일)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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