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72가구, 지상 최고23층 6개동 전용면적 84~100㎡ 중대형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조감도 [사진=GS건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조감도 [사진=GS건설]

수서에서 용인을 거쳐 동탄까지 운행하는 GTX-A 구간이 개통을 눈앞에 둔 가운데 GS건설이 용인에 분양을 앞둔 자이아파트 견본주택을 오픈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5일 GS건설은 용인시 영통·망포 생활권의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335-2일원에 들어서는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지하 3층~지상 23층, 총 472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가구수는 ▶84㎡A 201가구 ▶84㎡B 109가구 ▶84㎡ C 107가구 ▶84㎡ D 35가구 ▶100㎡ 20가구로 84㎡ 위주로 구성된다.

청약은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를 받을 계획이다. 당첨자는 16일 발표하며 당첨자 계약은 28 ~ 30일 3일간 진행된다. 비규제지역이라 1순위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은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을 할 수 있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60%, 85㎡ 초과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고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수인분당선 영통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개통 예정인 GTX-A 용인역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앞에는 광역버스 정류장이 있어 1시간 이내에 강남으로 접근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아울러 수원 영통 중심상업지구가 도보 거리에 있고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 프리미엄 아울렛 등과도 가깝다. 또 서천초교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서천중, 서천고 등이 가까이 있다. 학원가도 인접해 교육여건이 좋다. 살구골공원, 반달공원, 영통중앙공원, 수원어린이교통공원 등 주거 환경도 갖췄다.

직주근접 입지도 특징이다. 삼성전자 본사인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와 삼성전자나노시티 기흥캠퍼스가 가까이 있어 통근이 편리하다. 삼성디지털시티는 삼성전자 계열사와 협력업체가 모여 산업벨트가 형성된 대규모 산업단지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다양한 특화 설계도 돋보인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으며 3면 발코니(일부 타입 제외) 등을 적용했다. 이에 더해 단지 내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센터로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필라테스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한편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의 입주는 2026년 하반기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동천역 인근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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