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평균 주식결제대금 1.54조원, 전년대비 0.2% 늘어

[자료=한국예탁결제원]
[자료=한국예탁결제원]

지난해 주식결제대금이 전년대비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

16일 [데이터솜]이 한국예탁결제원의 ‘2019~2023년 주식결제대금’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예탁결제원을 통한 주식결제대금 총액은 376.3조원으로 전년 375.6조원 대비 8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부터 주식결제대금을 살펴보면 ▶2019년 284.6조원 ▶2020년 416.6조원 ▶2021년 510.8조원 ▶2022년 375.5조원 ▶2023년 376.3조원 등으로 2022년 급락한 이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장내주식 결제대금은 168.6조원으로 전년 169.4조원 대비 감소했고 주식 기관투자자 결제대금은 207.7조원으로 전년 206.1조원 대비 소폭 증가했다.

일평균 주식결제대금은 1.54조원으로 장내주식결제는 0.69조원, 주식기관투자자결제는 0.85조원이었다.

지난해 장내주식 결제대금 168.6조원은 장내주식 거래대금 5646.7조원을 장내주식결제 참가자간 다자간 차감해 산정된 것이다. 장내주식 거래대금 차감 금액은 5478.1조원으로 차감율은 97.0%였다.

또 주식 기관투자자 결제대금 207.7조원은 주식 거래대금 2,691.6조원을 주식기관투자자결제 참가자간 다자간 차감하여 산정된 것으로 주식기관투자자결제 대금 차감 금액은 2483.9조원, 차감율은 92.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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