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40주년을 맞은 제일파프 제품 이미지 (사진=제일헬스사이언스)

한때 귀여운 펭귄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파스가 4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17일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가 제일파프 출시 40주년을 기념한 레트로 패키지를 출시했다.

1984년에 출시된 제일쿨파프는 살리실산메틸이라는 진통 성분이 함유되어 통증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첩부제다. 멘톨, 캄파, 박하유가 함유돼 부기 제거 및 급성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향균 효능이 있는 티몰은 염증 발생 부위에 소염 작용을 한다.

‘펭귄파스’는 귀여운 펭귄 캐릭터가 ‘바쁘다 바빠, 내가 제일 파프지’를 외치며 서로의 몸에 파스를 붙여주던 TV 광고로 국민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제일약품은 제일파프 출시 이후에도 국내 최초 공기 투과선을 도입한 파스제품인 ‘케펜텍’, 손목, 발목 등에 감아주듯 부착할 수 있는 ‘제일롱파프’ 등 다양한 제형, 성분별 파스 제품을 연달아 출시면서 ‘파스 명가’로서의 자리를 잡았다. 

이후 2016년도에는 OTC 사업부문 강화를 위해 ‘제일헬스사이언스’로 분사, 시장 내 다양한 OTC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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