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날씨정보 확인하고 준비운동 및 보온 신경써야”

[자료=질병관리청]
[자료=질병관리청]

올 겨울 한랭질환자가 200명 이상 발생했으며 이 중 절반은 65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데이터솜]이 질병관리청의 ‘2023-2024절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결과’를 살펴본 결과 올 겨울 한랭질환자는 203명으로 남자 136명, 여자 67명을 기록해 남자가 여자의 2배 수준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0-9세 4명(2%) ▶10대 9명(4.4%) ▶20대 12명(5.9%) ▶30대 16명(7.9%) ▶40대 13명(6.4%) ▶50대 30명(14.8%) ▶60대 42명(20.7%) ▶70대 21명(10.3%) ▶80세 이상 56명(27.6%)이었고 65세 이상만 살펴보면 99명을 기록해 48.8%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18명(8.9%) ▶부산 8명(3.9%) ▶대구 5명(2.5%) ▶인천 13명(6.3%) ▶광주 1명(0.5%) ▶대전 4명(2%) ▶울산 2명(1%) ▶세종 2명(1%) ▶경기 38명(18.7%) ▶강원 28명(13.8%) ▶충북 14명(6.9%) ▶충남 16명(7.9%) ▶전북 7명(3.4%) ▶전남 5명(2.5%) ▶경북 25명(12.3%) ▶경남 14명(6.9%) ▶제주 3명(1.5%) 등이었다.

발생시간별로는 ▶0-3시 23명(11.3%) ▶3-6시 24명(11.8%) ▶6-9시 38명(18.7%) ▶9-12시 27명(13.3%) ▶12-15시 26명(12.8%) ▶15-18시 25명(12.3%) ▶18-21시 22명(10.8%) ▶21-24시 18명(8.9%) 등이었다.

발생장소별로는 ▶실외작업장 4명(2%) ▶스키장 1명(0.5%) ▶운동장 3명(1.5%) ▶논밭 3명(1.5%) ▶산 20명(9.9%) ▶강가해변 20명(9.9%) ▶길가 45명(22.2%) 주거지주변 24명(11.8%) ▶실외기타 30명(14.8%) ▶집 43명(21.2%) ▶건물 6명(3%) ▶실내작업장 1명(0.5%) ▶실내기타 3명(1.5%) 등이었다.

직업별로는 ▶전문가 2명(1%) ▶사무종사자 7명(3.4%) ▶서비스종사자 5명(2.5%) ▶판매종사자 2명(1%) ▶농림어업숙련종사자 2명(1%) ▶장치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 2명(1%) ▶단순노무종사자 4명(2%) ▶군인 4명(2%) ▶주부 6명(3%) ▶학생 10명(4.9%) ▶무직 66명(32.5%) ▶노숙인 5명(2.5%) ▶미상 81명(39.9%) ▶기타 7명(3.4%) 등이었다.

질환별로는 ▶저체온증 161명(79.3%) ▶동상(표재성) 20명(9.8%) ▶동상(조직괴사) 6명(3%) ▶동상(다발적 신체부위) 12명(5.9%) ▶동창 3명(1.5%) ▶기타 1명(0.5%)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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